정상화의 원리

덴마크 사례

김남웅 | 입력 : 2020/07/15 [11:39]

정상화의 원리란 1959년 덴마크의 정신지체인법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이다. 덴마크에서 정신지체장애인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이 포로수용소와 같은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정부에 개선을 요구하는데에서 비롯되었다. 1951년부터 덴마크의 정신지체장애인 부모회2년 간에 걸친 투쟁과 당시 이들의 주장을 수용하고 옹호한 사회성 행정관 뱅크 미켈슨(Bank-Mikkelsen)10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1959년 정신지체인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은 처음으로 그 속에 정상화(Normalization)’라는 용어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정상적인 생활(성장과 발달과정에서 개인적인 경험 중시, 인생주기에 선택의 자유 보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함을 주장하는 이념이며, 지역사회 내 생활시설 집중화에 반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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